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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연기력' 다 갖춰 '꽃길'만 남은 95년생 배우 4인

스크린, 브라운관,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열띤 활약을 펼치는 1995년생 배우들을 모아봤다.

인사이트(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킹콩 by 스타쉽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도대체 95년도엔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최근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준 배우 중에는 1995년생이 상당히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올해로 25살이 된 이들은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농익은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비주얼 또한 연기력에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이쯤 되니 도대체 1995년생 배우들에는 누가 있는지 궁금할 터다. 그런 이들을 위해 주요 4인을 정리해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김보라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아역 출신 김보라는 나이는 어리지만 연기 경력 15년에 빛나는 중견 배우다.


그는 그간 다수 굵직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넘나들며 활약, 최근 JTBC 'SKY 캐슬' 김혜나 역으로 전성기를 맞았다.


어떤 캐릭터든 제 옷처럼 소화해내는 만큼 10년, 20년 뒤가 더 기대되는 배우다.


2. 신승호


인사이트킹콩 by 스타쉽


신승호는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연애에 서툰 고등학생을 완벽히 소화하며 뭇 여성의 이상형으로 떠올랐다.


'2016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 출전했을 정도로 늠름한 피지컬과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 포인트다.


올 상반기에는 웹툰 원작 드라마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주인공 김조조(김소현 분)를 좋아하는 일식 역으로 팬들을 찾는다.


3. 남지현


인사이트nstagram 'hyuniiiiiii_95917'


SBS '수상한 파트너', MBC '쇼핑왕 루이'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차세대 '로코 여신'에 등극한 남지현도 빼놓을 수 없다.


남지현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스타일로 구현해내는 능숙함이다.


지난해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순박한 홍심으로 분해 세자(도경수 분)와 신개념 사극 로맨스를 펼쳤다.


4. 안효섭


인사이트Instagram 'imhyoseop'


안효섭은 지난해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하며 출중한 외모와 187cm의 훤칠한 키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이 작품으로 '2018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속 싱어송라이터 수용 역으로 여심 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