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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광고인데 차는 안 보이고 '방탄' 얼굴만 보이는 현대차 CF 영상

방탄소년단의 뷔와 정국이 현대자동차 SUV 차량 펠리세이드(Palisade)의 CF에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Hyundai.Lifestyl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현대자동차의 홍보팀을 울릴만한(?) 광고가 등장했다.


홍보하는 차량보다 CF를 찍은 모델이 더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0일 현대자동차는 유튜브 채널 'Hyundai.Lifestyle'에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 모습이 담긴 자동차 CF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광고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현대자동차의 SUV 차량 펠리세이드(Palisade)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Hyundai.Lifestyle'


공개된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와 정국은 펠리세이드의 후방에서 내부를 구경하며 넓은 공간에 감탄한다.


이어 둘은 아래로 젖힌 차 시트에 누워 선루프를 통해 큰 보름달을 관찰한다.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는 달의 모습에 뷔와 정국은 놀란 표정을 지으며 신기해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Hyundai.Lifestyle'


이 광고는 분명 자동차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지만, 정작 화제가 된 건 영상 속 뷔와 정국의 뛰어난 미모였다.


정국과 뷔의 광고를 접한 누리꾼은 "분명 자동차 광고인데 기억나는 건 뷔랑 정국이 얼굴이야", "홍보팀 혼나는 거 아니야?"등의 웃픈(?)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장점도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뛰어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은 덕분에,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12일 만에 무려 58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로 홍보해야하는 자동차를 묻어버린(?) 방탄소년단 정국과 뷔의 현대자동차 광고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YouTube 'Hyundai.Life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