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캠리 하이브리드 LE' 판매 시작…가격 3740만원

사진 제공 = 토요타

부가세 포함 3,740만원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토요타 코리아가 '캠리 하이브리드'의 강점을 유지한 '캠리 하이브리드 LE'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지난 30일 토요타 코리아는 퍼포먼스, 스타일, 안전성을 특징으로 한 캠리 하이브리드 LE 판매를 시작했다.

강점은 그대로 살리고 일부 옵션만 조정해 3,740만원(부가세 포함)의 가격이 책정됐다.

캠리 하이브리드 LE는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완성된 차체 강성, 저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주행 안정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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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ℓ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소형화, 경량화, 고효율화의 삼박자를 겸비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뛰어난 가속력은 그대로 유지한다.

복합 17.5㎞/ℓl, 시가지 17.8㎞/ℓ, 고속 17.2㎞/ℓ의 연비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토요타의 예방 안전 시스템인 'TSS(Toyota Safety Sense)'와 '10 SRS 에어백'도 기본 장착돼 있다.

더불어 토요타는 출시를 개념해 오는 2월 22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 박찬하 기자 chanha@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1명), 70만원 상당의 커피쿠폰(2명), 50만원 상당의 영화예매권(3명)을 제공한다. 20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한다.

다음 달에는 캠리 하이브리드 LE의 매력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풀어낸 바이럴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더 많은 분들께 하이브리드의 운전의 즐거움은 물론 친환경 차의 선택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캠리 하이브리드 LE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캠리 하이브리드 LE와 함께 친환경 트렌드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