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오비맥주, 소아암 어린이 위해 임직원 자선 바자 수익금 기부

맥주 '카스'로 유명한 오비맥주가 본사 임직원 자선 바자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한양대학교 병원학교에 기부해 훈훈함을 준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 소아암 어린이돕기 성금 기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맥주 '카스'로 유명한 오비맥주가 설 연휴를 앞두고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31일 오비맥주는 본사 임직원 자선 바자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한양대학교 병원학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백혈병 및 소아암 장기치료로 학업이 중단된 학생에게 지속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완치 후에도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본사 송년회에서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새해 들어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건전음주, 환경경영, 지역나눔 세 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