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원장님이 만들어 대박난 '아이유 앰플' CNP코스메틱스 성공 비결

인사이트YouTube 'CNP cosmetics'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봤는데 얼굴이 너무 칙칙해져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일까. 아니면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수록 피부도 생명력을 잃어가는 걸까. 


유난히 얼굴에 생기가 없어 보이는 날이면 당장 피부과로 달려가 '관리'라도 받고 싶어진다. 


그러나 피부과 관리는 '부르는 게 값'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결코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게다가 한두 번 피부과에 들른다고 해서 금세 얼굴이 환해지는 것도 아니다. 


주머니는 얇지만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이 스스로 관리하는 '홈 케어'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인사이트YouTube 'CNP cosmetics'


피부과 모태로 만들어진 CNP코스메틱스 


1996년 만들어진 CNP차앤박피부과의원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2000년 CNP코스메틱스를 론칭했다. 


동료 피부과 의사 여럿이 의기투합해 만든 CNP코스메틱스는 집에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부 개선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첫 출발부터 피부 연구로 시작해 지금까지도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연구에 '올인'하고 있으며, 피부 과학 연구소를 비롯한 각종 연구개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인사이트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 / YouTube 'CNP cosmetics'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이 대표 인기 제품 


'피부전문의가 만드는 건강한 화장품'을 표방하며 나선 CNP코스메틱스의 대표 제품은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이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벌집 내부를 보호하기 위해 식물이 분비하는 보호 물질을 자신의 침, 효소와 결합해 만드는 물질이다.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입소문을 타며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현재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꾸준히 베스트 셀러에 랭킹 될 만큼 소비자의 니즈가 크다. 


인사이트YouTube 'CNP cosmetics'


2014년 LG생활건강이 인수…3년 후엔 아이유 모델로 발탁 


쑥쑥 커가던 CNP코스메틱스는 2014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됐다. LG생활건강은 의약화장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으로 CNP코스메틱스를 인수, 집중 육성에 나섰다. 


2017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내세워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당시 LG생활건강은 "아이유의 밝고 건강한 아름다움, 그리고 본인의 분야에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해 전문성을 추구하는 모습이 피부 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CNP코스메틱스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후 CNP코스메틱스의 효자 상품 앰플은 일명 '아이유 앰플'로 불리며 젊은 층 사이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인사이트YouTube 'CNP cosmetics'


의약화장품 '붐'과 함께 매출 꾸준히 성장시키며 '승승장구' 


매출도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CNP코스메틱스의 매출은 2016년 5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에는 672억원을 넘겼다. 


의약화장품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CNP코스메틱스가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인수 결정이 '신의 한 수'로 불리는 이유다. 


집에서도 마치 피부과에서 관리받는 것과 같은 '꿀 피부'를 연출해주며 사랑을 받는 CNP코스메틱스. 


지금처럼 꾸준한 연구개발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앞으로의 발전을 더욱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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