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카롱택시'에서도 엔씨 '스푼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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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등 '스푼즈' 캐릭터를 택시 안에서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가 택시 브랜드와 제휴 협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엔씨소프트는 KST모빌리티 택시 서비스 브랜드 '마카롱택시'와 판교 R&D센터에서 브랜드 제휴 체결식을 진행했다.

마카롱택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 전문 드라이버, 예약 중심의 호출 앱을 기반으로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제공 = 엔씨소프트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준 엔씨소프트 R&D 겸 AI 센터장과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엔씨는 자사의 스푼즈 캐릭터를 넣어 제작한 무선 충전기, 쿠션 등을 마카롱택시에 비치해 고객이 체험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재준 R&I‧AI 센터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푼즈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택시 안에 만들었다"며 "두 브랜드의 만남이 고객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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