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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정복 나선 거대 '냥질라'가 한국 '서울' 한복판에 나타났다

개미만한 인간쯤은 코웃음을 치고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의 거대한 몸집을 가진 고양이가 한국의 수도 서울을 점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Fransdita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지구 정복에 나선 거대 냥질라가 서울 한복판에 나타났다!"


개미만 한 인간쯤은 코웃음을 치고 제압할 거대한 몸집을 가진 고양이가 한국의 수도 서울을 점령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fransditaa'에는 전 세계를 돌아 마침내 한국에 상륙한 거대 냥질라의 서울 정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대한 몸집의 고양이 한 마리가 차들이 바삐 움직이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누워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Fransditaa'


바삐 움직이는 차들을 막아세우고 도로 한가운데 떡하니 누워 자리를 차지한 녀석의 눈에서는 반성의 기미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마치 아무 잘못이 없다는 순진무구한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냥질라의 표정은 얄밉기 짝이 없다.


태평성대한 냥질라와 달리 적극적으로 서울 침공(?)을 시작한 또 다른 녀석도 모습을 드러냈다.


녀석은 서울 남산타워를 한 손으로 제압하려는 듯 성큼성큼 다가가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Fransditaa'


마치 상상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거대 냥이의 지구 습격 사건을 담은 해당 사진은 인도네시아 출신 남성 프랜스디타 무아피딘(Fransdita Muafidin)의 작품이다.


프랜스디타는 '지구 정복에 나선 거대 고양이'라는 창의적인 콘셉트로, 포토샵을 사용해 귀엽게만 느껴졌던 고양이의 색다른 매력을 알렸다.


아래 프랜스디타의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도심 한가운데 나타나 인간을 내려다보는(?) 각기 다른 매력의 거대 냥질라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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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Fransdit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