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요일(30일) 배꼽 잡고 웃다 나온다는 꿀잼 영화 '극한직업' 단돈 5천원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봉 직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극한직업'을 단돈 5천 원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이 어김없이 돌아온 것.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따라서 이번달 마지막주 수요일인 30일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원하는 2D 영화를 5천 원에 볼 수 있다.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CGV의 경우 4DX 2D와 스크린X를 종일 1만 원에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단, 용산 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 X관은 제외다.

앞서 코믹 수사극 영화 '극한직업'은 예고편만 봐도 웃겨서 눈물이 난다는 호평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개봉 직후 올라온 실시간 후기 또한 '꿀잼 영화'라는 평을 받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영화 '극한직업'은 개봉 3일 만에 관객수 100만 돌파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계속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극한직업' 스틸컷

한편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5인방이 범죄 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위장 창업 수사라는 신선한 소재와 설정,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 믿고 보는 배우진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을 사로잡은 매력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