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립스틱'으로 20·30 여성 파우치 필수템 된 '맥'의 짜릿한 성공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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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 파우치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맥(MAC)'의 '총알 립스틱'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포털 사이트에 '20대 여자친구 선물'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많이 뜨는 제품이 있다.


목걸이와 향수의 뒤를 잇는 것은 바로 수입 화장품 브랜드 '맥(MAC)'의 일명 '총알 립스틱'이다.


맥의 대표 립스틱은 총알처럼 생긴 외형으로 '총알 립스틱'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높은 발색력은 물론 다른 수입 화장품 브랜드의 립스틱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제는 대중화된 제품이다.


20·30대 여성의 파우치에 하나씩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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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 위해 탄생한 '맥(MAC)'


맥은 지난 1985년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메이크업을 하기 위한 기초 제품부터 섀도우, 립스틱, 브러시 등 모든 제품을 전개했다.


맥은 전문적 지식과 예술적 감각이 결합된 화장품을 선보였으며, 이러한 제품은 패션쇼 백스테이지와 스튜디오, 할리우드 촬영 현장, 분장실 등에서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레 이를 많이 접하는 모델과 배우, 사진작가, 예술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고, 전문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맥의 성공 신화가 시작됐다.


특히 맥은 당시 광고를 따로 하지 않아 이와 관련된 비용이 들지 않았고, 타 브랜드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제품가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maccosmetics'


인종·성·나이 구별 없이 모든 사람 위한 다양한 종류의 '총알 립스틱'


특히 립스틱은 인종과 성, 나이에 구별 없이 모든 사람을 위한 다양한 컬러와 뛰어난 발색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제품 퀄리티에 집중한 덕분이다. 


국내에서도 이름만 대면 알 법한 스타들이 다양한 맥 립스틱을 바르고 나와 화제몰이를 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예가 '맥 칠리'다. 칠리 색상은 지난 2014년 가수이자 배우인 수지가 화보에서 바르고 나온 뒤 "컬러가 예쁘다"는 입소문이 퍼져 해외 직구 붐이 일어났다.


당시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어서 미국 등 해외에서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결국 이듬해 국내에 입고됐다.


인사이트그라치아


다양한 질감·제형도 총알 립스틱의 인기에 한몫했다.


맥은 건조해서 발색력이 좋은 '매트'와 '레트로 매트',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러스터' 등 색상 뿐만 아니라 질감까지 다양화했다.


사람은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기를 꿈꾸지만 지금 모습 그대로 자기를 방치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터다.


이에 맥은 개개인 개성과 자기표현을 존중하는 브랜드를 표방한다. 그 때문에 편견 없이 더욱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하늘 아래 같은 색은 없다"고 주장하는 '코덕'이 왜 그토록 '맥'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지 알 듯한 대목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accosm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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