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서도 피자 시킬 수 있는 도미노 스팟, 1천개로 확대된다

사진 제공 = 도미노피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도미노 피자가 고객들의 편리한 주문을 위해 배달 스팟을 더욱 확대했다.

지난 15일 도미노피자는 배달 위치를 쉽게 지정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 '도미노 스팟(DOMINO SPOT)'을 전국 1,00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미노 스팟은 업계 최초 GIS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탐색하고, 야외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배달 가능 매장과 배달 스팟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도미노피자는 기존 한강공원, 서울숲, 해운대, 대학교, 병원 등의 주요 186개 스팟에서 겨울철 실내 액티비티 장소(전국 스크린골프장), 야외 행사지(자동차 극장, 홍천강 꽁꽁 축제) 등을 추가해 총 1,000개 스팟으로 확대했다.

사진 제공 = 도미노피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서비스는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원하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 매장 선택' 단계에서 'DOMINO SPOT 등록 탭'을 이용하면 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역 축제나 실내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장소에서 피자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미노 스팟을 크게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5월 도미노 스팟을 첫 오픈한 뒤 지속해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반포한강공원 / 사진제공 =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