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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16살 박영재와 잔 거였던 'SKY 캐슬' 22살 이가을

'SKY 캐슬'이 종영까지 단 2회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극 초반에 나왔던 영재 가족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SKY 캐슬'이 종영까지 단 2회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과거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해당 에피소드는 JTBC 'SKY 캐슬' 극 초반을 이끌던 박영재(송건희 분)와 그의 입주 도우미 이가을(이주연 분)의 이야기다.


당시 16살 중학생이었던 박영재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자 그의 엄마 이명주(김정난 분)는 그를 질책하곤 했다.


이에 박영재는 집안에 입주 도우미로 일하고 있던 이가을에게 의지를 했고 어느덧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됐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어느 날 이명주는 옷을 다 안 입은 상태로 서로를 껴안고 있는 박영재와 이가을의 모습을 목격했다.


한 침대에 함께 누워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경악한 이명주는 이가을의 머리카락을 잡고 그를 집 밖으로 내쫓았다.


이 사실을 안 박영재는 "가을이 누나 데려와. 엄마가 뭔데 누나를 내쫓아?"라며 집안 물건들을 부수며 분노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하지만 이명주는 "너보다 6살이나 많은 애야. 식모라고!"라고 소리치며 아들에게 화를 냈다.


16살이던 박영재와 사랑에 빠진 이가을의 나이는 22살이었던 것이다.


성인 여자와 미성년자 남자가 서로 사랑에 빠진 모습을 그린 해당 장면은 'SKY 캐슬'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엄마면 화날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 "22살과 16살이라니 말도 안 된다", "역시 'SKY 캐슬'은 다시 봐도 소름 끼치는 장면 너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Naver TV 'SKY 캐슬'


Naver TV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