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연인 이광수 얘기 나오자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이선빈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핑크빛 연애 중인 배우 이선빈이 연인 이광수에 대한 언급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첫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서는 미스터리 싱어 출신 가수 황치열과 배우 이선빈이 출연해 음치 찾기에 나섰다.

이날 MC 이특은 황치열과 이선빈을 향해 출연 소감에 대해 물었다.

질문을 받은 이선빈은 "너무 떨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했을 때보다 더 떨린다"라고 다소 긴장된 목소리로 말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그러자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김종국은 "떨지 마세요. 제가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이선빈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김종국은 절친한 동생이자 이선빈의 연인인 이광수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아침부터 (이광수에게) 문자를 받아서..."라고 이광수를 언급해 이선빈을 당황하게 했다.

김종국의 놀림에 이선빈은 부끄러운 듯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어쩔 줄 몰라 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6'

현장에 함께 있던 다른 출연자들은 이선빈의 반응에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 2016년 9월 SBS '런닝맨'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공식 열애 인정 소식에 수많은 팬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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