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우리 60주년이에요' 자랑한 '미니' 신상 에디션 비주얼

사진 제공 = 미니

미니의 역사와 감성 담은 초록빛 차량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영국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차를 선보인다.

18일 미니에 따르면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영국 감성과 미니만의 레이싱 정체성을 반영한 'MINI 60주년 에디션'을 공개했다.

기념 차량은 차량 내‧외부에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생활과 일반 도로에서 미니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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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통적인 레이싱카 컬러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를 차체에 적용하고 곳곳에 60주년 기념 로고를 새겼다.

왼쪽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앞 좌석 도어실과 문을 열었을 때 바닥에 나타나는 웰컴 라이트에서도 기념 로고를 찾아볼 수 있다.

또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에는 스포크 디자인이, 인테리어 트림 마감재와 앞 좌석 헤드레스트, 스티어링 휠 등 실내 곳곳에도 특유의 디자인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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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기본 옵션으로 스포츠 가죽스티어링 휠과 60주년 기념 로고가 각인된 다크 마룬 컬러 '미니 유어스 가죽 스포츠 시트'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LED 헤드라이트, LED 안개등, 화이트 방향 지시등, 유니언잭 디자인의 LED 리어라이트, 실내조명 패키지, 미니 드라이빙 모드, 무드등이 포함된 '미니 익사이트먼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온보드 컴퓨터, 전자동 에어컨, 레인센서, 스토리지 패키지도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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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60주년 에디션은 3도어와 5도어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판매는 글로벌 기준 오는 3월 이후부터다.

한편 미니는 60년 전 영국에서 최초 출시된 이후, 고카트필링과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차별화를 시도하며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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