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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둔 거래처 사장님 위해 대금 2,743억 조기 지급하는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 기업 대금을 오는 2월 1일까지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인사이트(좌) 포스코 건물, 사진 = 고대현 기자 daehyun@ / (우)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 제공 = 포스코


오는 2월 1일까지 2,743억원 대금 지급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포스코그룹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17일 포스코에 따르면 거래 기업의 설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매주 화, 금요일 주 2회 지급하던 거래 대금을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일 지급한다.


조기 지급하는 대금 규모는 2,743억원에 달한다. 이로 인해 포스코의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처와 공사 참여 기업 등 거래 기업이 수혜를 받게 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 = 고대현 기자 daehyun@


더불어 매월 초 지급하는 협력사 협력 작업비도 앞당겨 같은 동안 매일 지급한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12월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납품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다.


특히 2017년 11월부터는 중견기업 대금 결제 시에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현금 결제의 혜택이 2·3차 거래사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드는 포스코'를 실천하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 = 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