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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올반 찰핫도그',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개 돌파

신세계푸드는 '올반 찰핫도그'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올반 찰핫도그,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 돌파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가정간편식 '올반 찰핫도그'의 인기가 뜨겁다


17일 신세계푸드는 '올반 찰핫도그'가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어린이 대표 간식인 핫도그를 전자레인지용 가정간편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매월 20만 개 이상 판매되며 고객에게 사랑받았다.


'올반 찰핫도그'는 쫄깃한 모짜렐라 스트링 치즈와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 92%가 넘는 고품질 소시지의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핫도그 찾는 어린이, 젊은 층 고객 많아"


신세계푸드는 특히 간편 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에 '올반 찰핫도그'의 인기가 뜨거운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초등학교 겨울방학인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올반 찰핫도그'의 주간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91%나 늘었다.


이는 대표적인 간식류 가정간편식으로 손꼽히던 떡볶이의 판매량 증가율 15%에 비하면 6배나 높은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가스레인지에 조리 후 설거지를 해야 하는 떡볶이에 비해 핫도그는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이어 "핫도그가 어린이뿐 아니라 젊은 층에도 가성비 좋은 간식거리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도 판매증가의 원인 중 하나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