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앞두고 가맹주‧파트너사에 물품 대금 1300억 앞당겨 지급하는 GS리테일

사진 제공 = GS리테일

상생협약, '정도 경영 목소리', '유어스데이' 등으로 동반성장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명절을 앞두고 GS리테일도 물품 대금 조기 지급 행렬에 동참했다.

1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설날을 맞아 오는 31일과 2월 1일 GS25 가맹 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 1,300억원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로 인해 가맹 경영주는 평소보다 12일, 중소 파트너사는 10일 앞당겨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은 가맹점주와 파트너사들이 평소보다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어려움 없이 필요한 자금을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급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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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에 도움에 되고자 월 단위 대급 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또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전기료 지원, 후레쉬푸드 및 신선식품 폐기 지원, 경영주 무료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GS리테일은 파트너사의 명절 고충과 의견을 언제든지 청취할 수 있도록 '정도 경영 목소리',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대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유어스데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조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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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상생협력팀장은 "GS리테일은 매년 가맹 경영주의 효율적 자금 운용을 위한 정산금 조기 지급과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대금을 사전 지급하고 있다"며 "경영주,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GS리테일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