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식당, 설날 맞아 100% 통깨로 짠 참기름 선물세트 출시

사진 제공 = 디딤

연안식당, 설날 맞아 100% 통깨 참기름 선물세트 출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연안식당'이 설날을 맞아 참기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15일 해산물 전문 브랜드 연안식당은 설날을 앞두고 자사의 자랑 중 하나인 참기름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안식당의 참기름은 전통 찜누름 방식으로 직접 짠 100% 통깨 참기름으로 한층 더 고소한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매장에서 해산물 비빔밥과 환상적인 조화로 고객들 사이에선 맨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을 거 같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 10일 개점한 연안식당 산본점 / 사진 제공 = 디딤

연안식당은 참기름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선물세트 한 상자에 참기름 2병으로 구성했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인해 매장에서도 참기름에 대한 구매 문의가 많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설을 맞아 소중한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도록 선물용으로 판매를 결정하게 된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식당은 지난 2017년 9월에 처음 론칭한 해산물 메뉴 전문점이다. 꼬막 비빔밥, 가리비 비빔밥과 같은 신선한 해산물 비빔밥, 회무침, 해물탕 등을 선보이고 있다.

모기업인 디딤은 '연안식당' 외에도 '마포갈매기', '미술관', '백제원' 등 9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