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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군대 다녀와 공백기 걱정 없는 '군필자' 스타 5인

일찌감치 군대에 다녀와 입대 걱정 안 해도 되는 '군필자'스타를 함께 알아보자.

인사이트왼쪽부터 박서준, 류준열, 안재현 / 하이컷,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ONE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미필자들에게 군대란 아련함부터 막막함까지, 수많은 감정을 떠올리게 만든다.


예능, 음악, 연기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남자 스타들 또한 군입대는 큰 벽으로 다가올 것이다.


군대에 가 있는 2년여의 시간 동안 대중들에게 존재가 잊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찌감치 국방의 의무를 다 해 공백기 걱정 없이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모든 미필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군필자' 스타를 함께 알아보자.


1. 안재현


인사이트tvN '신서유기2'


배우 안재현은 고등학교 시절 망막박리 수술을 받아 군 면제 대상에 속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대 초 군에 자진 지원한 안재현은 공익근무로 국방의 의무를 마쳤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군대에선 심적으로 고민 같은 걸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2. 박서준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배우 박서준은 21살의 나이에 입대해 경비 교도대에서 복무하였으며 2010년 전역했다.


그는 '정신이나 차리자'라는 생각으로 군대에 갔었다고 여러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박서준은 그때의 결정이 현재 자신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뿌듯한 심정을 드러냈다.


3. 윤시윤


인사이트뉴스1


윤시윤은 MBC '지붕 뚫고 하이킥', KBS '제빵왕 김탁구'의 연이은 흥행 후 돌연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당시 윤시윤의 갑작스러운 입대에 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해병대 만기전역 후 윤시윤은 이전의 미소년 이미지를 탈피하고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 류준열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대학생 때까지만 해도 평범한 20대를 살아온 류준열은 공익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그는 수원시 영통구청 가정복지과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했다고 한다.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 출연 당시 완벽한 공군으로 변신해 뭇 여심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5. 딘딘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딘딘은 육군 5군단에서 포병으로 복무한 뒤 병장으로 만기전역했다.


그는 해병대 출신인 아버지의 권유로 일찌감치 군 입대를 자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 출연한 딘딘은 투덜대면서도 훈련을 완벽하게 수행해 반전 넘치는 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