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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촌설렁탕, '2019 가족점 경영 전략 워크숍' 진행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이 새해를 맞아 가맹점주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단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촌설렁탕


한촌설렁탕, 양평 한화리조트서 가맹점주와 1박 2일 워크숍 진행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이 2019년 새해를 맞아 가맹점과 단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11일 한촌설렁탕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강원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2019 가족점 경영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점'이란 일부 가맹본부가 가맹점을 일컫는 말이다. 자사와 가맹점이 단순한 경제적 관계를 넘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가족과도 같은 관계를 의미할 때 쓰이곤 한다.


한촌설렁탕의 이번 워크숍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연에프엔씨의 점주 정기교육의 일환이자 한 해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한촌설렁탕은 이날 참여한 약 50여명의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지난해 본사 마케팅 활동과 개별 매장별로 프로모션을 진행해 성과를 이룬 우수 매장 사례를 가맹점주들에게 공유했다.


인사이트한촌설렁탕


또 한촌설렁탕의 매장별 특성에 맞는 매출 활성화 방안, 새해 프로모션과 개별 매장 운영 계획 등의 주요 전략을 발표하며 연간 목표를 수립했다.


최저임금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배달 판매 등 올해 주요 이슈와 관련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점주 정기교육은 새해를 맞아 한 해의 목표를 공유하는 워크숍 형태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촌설렁탕은 점주와 본사의 진정한 소통과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기적인 점주 교육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의 자립을 우선시하는 상생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37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촌설렁탕은 깨끗하고 안전한 호주 청정우를 사용해 사골과 고기육수의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 48시간의 정성으로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수밖에 없는 설렁탕을 만들어 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