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홈플러스 달려가면 삼겹살 '1290원'에 살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6일까지 홈플러스 가면 지난해 불티나게 팔린 '삼겹살' 저렴하게 '득템'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2019년 '돼지해'가 밝았다.

유통업계에서는 돼지와 관련된 제품을 내놓는가 하면 돼지고기와 관련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에서도 돼지고기를 1,290원에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가격 걱정 없이 실컷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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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을 각 1,290원(100g)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고객들이 자주 찾고 많이 샀던 상품들을 선별해 매주 할인 판매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2019년 핫딜' 행사에 포함된 내용이다.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지난해에만 2,700톤의 판매량을 기록해 인기 상품에 올랐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2019년 핫딜'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

이와 함께 미국산 초이스 꽃갈비살은 4,990원(100g)에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딸기 1박스(1kg)도 1만 2,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2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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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연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올해 핫딜 행사는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가격을 홈플러스가 이끌어 나간다는 각오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른바 핫한 가격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들로 행사를 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9년 핫딜'은 매주 품목을 정해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