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프리미엄 만두 시장 공략 나선다…'프리미엄 X.O.' 브랜드 론칭

사진 제공 = 오뚜기

엄선한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X.O.' 만두 출시한 오뚜기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시장 공략을 위해 '신상 만두'를 선보인다.

10일 종합식품업체 오뚜기는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인 '프리미엄 X.O.'를 론칭하고 신제품 만두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X.O.'는 '비범한, 놀라운'이라는 'eXtra Ordinary'의 의미를 담고 있다.

믿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소비자의 미각을 최고로 만족시킬 수 있는 만두를 구현해냈다는 평가다.

사진 제공 = 오뚜기

'프리미엄 X.O. 교자'는 돼지고기, 쇠고기, 송화 버섯, 새송이버섯 등 엄선한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넣어 XO소스로 맛을 더했다.

'프리미엄 X.O. 교자 새우&홍게살'은 통새우와 홍게살을 듬뿍 넣은 만두소와 XO소스가 더해져 풍부한 해물 맛과 식감을 살렸다.

또 '프리미엄 X.O. 이북식 손만두'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 이북식 전통 손만두로 찐만두나 만둣국에 잘 어울린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프리미엄 X.O. 통새우 군만두'는 큼직한 새우를 듬뿍 넣고 납작한 삼각형의 모양으로 구워 먹기 편리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함께 조리가 쉬운 한 끼 식사와 간편 안주로 냉동만두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맛과 재료의 식감을 최고로 살린 '프리미엄 X.O.' 만두 출시로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새롭게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