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리조트, '대회 코스' 슬로프 2면 추가 개장

사진 제공 = 부영그룹

무주 덕유산리조트, 본격적인 겨울 맞아 슬로프 추가 개장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다양한 슬로프가 있는 무주 덕유산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부영그룹 무주 덕유산리조트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슬로프를 추가 개장했다고 밝혔다.

무주 덕유산리조트는 최근 대회 코스인 파노라마와 썬다운 슬로프를 열었다.

이번 코스는 지난달 초보 스키어 코스인 서역기행과 상급자 코스인 프리웨이를 개장하고 이번 달 초 상급 스키어 코스인 야마가를 오픈한 데 이어 추가로 개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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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리조트, "레벨에 맞는 슬로프 선택해 즐길 수 있어"

무주 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고 경사도를 자랑하는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한 다양한 난이도의 국제규격 슬로프 총 34면을 보유했다.

이번에 열린 파노라마, 썬다운 슬로프에 이어 이번 주 내에 6.1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실크로드 슬로프도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무주 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달 다양한 슬로프를 추가로 개장하며 무주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의 위용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초급, 상급 등 레벨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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