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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추억의 '투유 초콜렛' 리뉴얼한 '투유 크런치' 출시

1987년 당시 '장국영 초콜릿'으로 인기를 끌었던 국내 대표 초콜릿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오리온의 '투유 크런치'가 새로 나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리온 


오리온, 신제품 '투유 크런치' 출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오리온이 1987년 당시 일명 '장국영 초콜릿'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국내 대표 초콜릿 투유에 바삭함을 더한 신제품 '투유 크런치'를 출시한다.


'투유 크런치'는 달콤한 초콜릿에 바삭한 곡물 퍼프와 히말라야 소금을 더해 고소하면서도 단맛과 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이동 중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도서관, 영화관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포장지에는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LET’S PLAY', 'LET’S DANCE', 'LET’S SING', 'LET’S GO OUT' 등 4가지의 메시지를 담아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특별한 날에 가족, 직장 동료, 학교 친구들에게 선물용으로 제격이라는 게 오리온 측의 설명이다. 


인사이트과거의 투유 초콜릿 광고 


故 장국영 씨 출연한 광고로 화제 모았던 '투유' 


앞서 투유는 지난 1989년 '사랑을 전할 땐 투유초컬릿'라는 감성마케팅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당시 배우 故 장국영 씨가 출연한 드라마 형식의 광고가 화제를 모으며 국내 대표 초콜릿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투유 크런치는 바삭한 식감, 단맛과 짠맛 등 먹는 즐거움부터 감성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잡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삭한 라인업인 만큼 투유 브랜드의 재전성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오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