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연기해도 전혀 나이가 '티 안나는' 여배우의 피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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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맡은 배역마다 찰떡같이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가 있다.

2018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에 빛나는 배우 신혜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쭉 뻗은 큰 키에 뭘 입어도 태가 나는 몸매, '얼음공주' 같이 도도해 보이지만, 웃을 땐 눈웃음이 매력적인 강아지상 얼굴까지.

귀여움과 시크함을 오가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신혜선의 인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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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신혜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바로, 동안 피부일 것이다.

그녀의 동안 피부는 극 중 다양한 연령대의 배역을 소화하는데 손색없이 만들어주는 중요한 무기라 할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혜선의 이런 피부 매력이 고스란히 나타나는 광고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 올리브영 매장의 직원이 의문의 여성 고객에게 호기심을 느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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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올리브영 직원은 매장에서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고생과 마주한다.

직원의 묻는 말에 대답 대신 헤드폰을 낀 채 묘한 눈빛을 발사하는 그녀. 

그녀의 모습에 직원은 잠시 갸우뚱하지만 별다른 일 없이 지나간다.

이후 매장 창문에 포스터를 붙이던 직원이 매장 창문 밖으로 과잠을 입은 한 여대생이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며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한다.

여대생을 유심히 살펴보던 알바생은 '어? 아닌가?'라는 혼잣말과 함께 다시 한번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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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방금 막 과잠을 입고 지나갔던 여대생과 닮은 화이트 정장을 입은 여성이 매장으로 들어와 진열대를 살핀다.

정장을 입은 여성과 눈이 마주친 직원, 놀란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을 건넨다. "동생...? 언니... ?도대체 누구세요?"

직원의 질문에 여성은 당황스럽다는 표정으로 "저 이거 사러 왔는데요?"라는 말과 함께 매장을 나서고, 막 매장에 들어서는 헤드폰을 착용한 여고생과 교차하여 지나간다.

마주친 여고생을 흘깃 쳐다본 정장 여성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매장문을 나서고, 순간 영상의 배경은 광고 촬영장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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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까지의 상황은 나이가 티 안나는 여자의 안티에이징 제품 광고 영상이었던 것.

배우 신혜선이 연기한 다양한 역할과 동안 피부가 빛을 발하며 해당 영상은 끝까지 계속되는 반전의 묘미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판타지 영화를 연상케 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BGM와 영상 곳곳에 가미된 코믹 요소들로 누리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영상 속 배우 신혜선이 연기한 역할이 총 몇 명인지를 찾아 보는 재미가 이 영상의 가장 큰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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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등장하는 신혜선의 수를 꼼꼼히 확인해 본 뒤 가까운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해보자.

올리브영 직원에게 영상의 정답을 말하면 프로바이오덤으로 피부 나이를 잊게 하는 티 안나는 안티에이징,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10% 할인 쿠폰을 증정해준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기획전으로 보타닉힐보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프로바이오덤 제품 3천 원 즉석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나이가 티 안나는' 피부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숨어있는 신혜선을 영상에서 확인하고 지금 올리브영으로 달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