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노트북 1인자' 에이수스, 고객 맞춤 서비스 '프리미엄 케어' 론칭

사진 제공 = 에이수스(ASUS)

최대 3년까지 보증하고 출장 방문까지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클로벌 컨슈머 노트북 브랜드이자 게이밍 노트북 업계 1위를 자랑하는 에이수스(ASUS) 고객 맞춤 서비스를 론칭했다.

9일 에이수스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케어는 에이수스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노트북 보증 기간 1년 외에 추가로 최대 3년까지 보증되며 서비스 센터 방문 및 택배 수리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더불어 제품 또는 프리미엄 케어 옵션에 따라 출장 방문 수리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에이수스(ASUS)

에이수스 프리미엄 케어는 G마켓‧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포함한 전국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노트북을 구매한 후 3개월 이내 에이수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입 가능하다.

프리미엄 케어 상품은 젠북‧비보북 등 일반용 노트북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모델 전용'과 기본 보증 기간이 1년인 TUF‧ROG '게이밍 모델 전용', 기본 보증 기간 2년인 'ROG 모델 전용'으로 나뉜다.

옵션은 보증 기간 추가, 출장 방문 서비스 및 센터 방문 서비스 기간 추가 등 각 상품별로 다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에이수스는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제공 = 에이수스(ASUS)

기간 동안 에이수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젠북, 비보북, 게이밍 노트북 등 에이수스 노트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프리미엄 케어에 가입할 수 있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전국에 서비스 센터망을 구축해 현재 전국 23개 지점에서 AS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이내에 전국 약 45개의 서비스 센터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저들이 한층 편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비자의 편의성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