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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붙이면 별똥별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초소형' 천체 망원경

스마트폰에 부착해 바로 우주 찍을 수 있는 초소형 천체 망원경을 소개한다.

인사이트TinyMos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영롱하고 신비로운 우주 사진은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런 예쁜 사진을 내 손으로 촬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기에는 무리다. 


값비싼 DSLR 카메라로 찍어도 충분히 선명하지 않아 아쉬울 때가 많은데, 스마트폰으로 쉽게 빛나는 우주 사진을 촬영할 좋은 방법 없을까.


인사이트TinyMos


최근 킥스타터는 찍기만 하면 우주 전문 사진가로 만들어주는 초소형 천체망원경 카메라인 타이니모스(TinyMos)사의 나노1(Nano1)을 소개했다.


나노1은 달 사진은 물론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 유성우도 단번에 포착 가능하다.


별의 궤적까지 추적할 수 있어 언제나 아름다운 천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욱더 놀라운 것은 제품의 크기다. 나노1은 손 안에 들어오는 사이즈이며, 무게는 100g으로 휴대성이 매우 편리하다.


인사이트TinyMos


한 손에 쥐고 바로 촬영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어플을 이용해 사진을 편집하고 SNS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나노1은 타이니모스(TinyMOS)에서 3년 전에 출시한 초소형 천체망원경 카메라 타이니1(TINY1)의 후속작이다.


타이니모스측은 나노1이 타이니1보다 1/4로 작아진 사이즈이지만 3배 더 선명해졌다고 자신있게 선보였다.


나노1은 오는 4월부터 본격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YouTube 'TinyM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