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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과테말라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해 산자부 장관상 수상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이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사이트한세실업 홈페이지


한세실업, 제55회 무역의 날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이 '제55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7일 한세실업은 과테말라 섬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수 유공자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주 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홍석화 주 과테말라 대사와 안태영 한세실업 과테말라 법인장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인사이트안태영 한세실업 과테말라 법인장(좌)과 홍석화 주 과테말라대사(우)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 제공 = 한세실업


홍석화 주 과테말라대사가 직접 표창 수여하며 한세실업에 감사의 뜻 전해


홍석화 과테말라 대사는 "한세실업은 수출을 통해 대한민국의 부가가치를 창출했을 뿐만 아니라 과테말라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테말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세실업을 대표해 수상한 안태영 과테말라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의 업적이 아닌 전세계 한세실업 가족이 노력한 결과이고 이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세실업 과테말라 법인 직원들 모두 과테말라뿐 아니라 전 세계 패션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과테말라에 진출한 한세실업은 현재 3개 법인에 2,3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hansa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