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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엄마·아빠·아기 함께하는 '하기스 엄빠베 일일 체육교실' 개최

유한킴벌리가 저출산 시대에 공동육아 체험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엄마, 아빠, 아기가 함께 하는 일일 체육교실을 개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엄빠' 체험형 마케팅으로 일일 체육교실 열어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공동육아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관련한 체험형 마케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일 유한킴벌리의 대표적인 기저귀 브랜드인 '하기스'가 공동육아 문화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하기스 엄빠베(엄마·아빠·베이비) 일일 체육교실'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하기스 엄빠베 일일 체육교실'은 하기스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체험마케팅의 일환으로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를 반영했다. 


엄빠베 일일 체육교실 프로그램은 쉴 새 없이 활동하고, 잠자고, 먹고 또 배변하는 아기들의 생활패턴을 엄마 아빠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가족은 체육시간 이후 식사와 낮잠 시간을 가지고 기저귀 교체 등의 자연스러운 공동육아를 통해 아기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계절과 낮밤에 제한 없이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따라 기저귀 활용이 가능함을 알리고자 이번 체육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활동량이 많아 땀이 날 수 있는 시간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하기스 에어솔솔'로, 대사량이 많고 오랜 시간 착용할 경우에는 '하기스 맥스드라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직접 체감하게 한 것이다.


이번 일일체험 이후에도 아기가 사용하는 모든 것을 함께 하고픈 엄마 아빠들의 욕구충족을 위해 '하기스 맥스드라이, 하기스 에어솔솔 엄빠체험단'을 모집하기로 했다.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부모들이 실제 아기가 사용하는 기저귀를 입고 체험해 봄으로써, 목적에 따른 올바른 기저귀 사용이 왜 필요한지 스스로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하기스 관계자는 "1983년 현대적 기저귀를 처음 선보였던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 아기들의 생활패턴을 연구해 이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고 혁신을 거듭해 왔다"며 "하기스는 아이를 키우고 양육하는데 안전하고 편리한 혁신적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소중한 자녀들과 교감하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하기스는 제품의 혁신뿐 아니라 IT 기술을 활용한 엄마 아빠와 아기들의 교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기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을 담아 큰 감동을 주었던 '모멘트 캠'을 비롯해 최근 선보인 '하기스 스마트 모니터'는 IOT기술을 활용해 행복감과 만족감을 높이는 육아 환경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