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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빛이 난다"…아디다스가 12일 출시 예정인 '인싸템' 나이트 조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오는 12일 이전 클래식한 디자인에 모던한 감성을 살린 리플렉티브 소재 '나이트 조거'를 출시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


끈, 삼선, 발꿈치 패치 등에서 반사되는 빛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트리트 문화와 패션을 이끌고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밤에도 돋보이는 신발을 출시한다.


4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 따르면 이전 클래식한 디자인에 모던한 감성을 살린 진취적인 스니커즈 '나이트 조거(Nite Jogger)'를 오는 12일 선보인다.


​나이트 조거는 아디다스가 하이 비즈(hi-vis) 테크놀로지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던 때에서 영감받아 과거의 스타일을 현재에 맞게 재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


특히 어두운 밤일 수록 빛나는 리플렉티브 소재로 만들어져 스니커즈 끈, 삼선 디자인, 발꿈치 패치 등에서 빛을 반사한다.


​낮에는 보통의 블랙 스니커즈이지만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인싸템'인 것.


어퍼는 가벼운 무게에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가공된 나일론으로 구성됐고, 부드러운 메시 니트와 스웨이드가 사용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도 반영돼 스니커즈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준다.


새로운 나이트 조거는 기존 오리지널 나이트 조거의 컬러를 새로 정비해 시크한 올 블랙 어퍼에 오렌지빛을 덧대 출시됐다.


또 과거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자는 테마의 오리지널 모델 시그니처 감성은 잊지 않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


신발 아웃솔에는 'the speed of nite'라는 메시지가 모스 부호로 새겨져 있다.


새로운 나이트 조거는 오는 12일부터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디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