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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 "실패 두려워 말고 재도약할 것"

동아오츠카가 2019년 새해를 맞아 "도전과 재도약'을 강조하는 시무식을 진행했다.

인사이트(좌)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우) 동아오츠카 대표상품 '포카리 스웨트' / 사진 제공 = 동아오츠카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동아오츠카가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진행했다.


3일 동아오츠카는 지난 2일 양동영 대표이사가 시무식에서 '도전과 재도약'을 새해 경영화두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양동영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제여건이 안팎으로 녹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의 한 해를 맞이하자"고 전했다.


이를 위해 양 대표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전 직원이 영업사원이 되어 제품홍보활동과 판매경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인사이트시무식에서 연설하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 사진 제공 =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는 이제 발매 5주년을 맞아 전략제품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마케팅∙영업 활동을 전개하자"는 의지도 밝혔다.


양 대표는 신년사에서 동아오츠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양 대표는 "올해는 동아오츠카 창립 40주년으로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준법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동아오츠카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로 특별공로상, 우수모범상, 우수제안상을 수여했다.


인사이트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 사진 제공 = 동아오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