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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신사업 투자로 미래 성장기반 구축할 것"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신사업 투자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4대 경영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인사이트(좌) 삼성생명 서초 사옥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현성철 삼성생명 사장 / 사진 제공 = 삼성생명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신사업 투자' 강조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삼성생명을 이끄는 현성철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신사업 투자에 집중하겠다며 4대 경영추진 과제를 전했다.


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현성철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기술, 신사업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성철 사장은 "올해 보험산업은 저성장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강자에게는 재도약의 기회가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시장에서 사라지는 등 기업 경쟁력의 격차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성철 사장은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 기조 견고화', '채널 경쟁력 강화', '견실한 손익구조 구축', '신사업 및 해외사업 역량 강화' 등 올해 4대 경영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삼성생명 서초 사옥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현성철 사장은 "판매 채널별 차별화 전략과 균형성장을 통해 채널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하고, 어떠한 환경 변화도 이겨낼 수 있는 견실한 손익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 모두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정도영업과 공정한 경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현성철 사장은 "임직원 및 컨설턴트 모두가 삼성생명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정도영업과 공정한 경쟁을 실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늘진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과 땀 흘리는 자원봉사도 더 늘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삼성생명 서초 사옥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