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대표 디저트 '달달+가성비 甲' 마블 소프트콘 단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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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인기 디저트 메뉴 '마블 소프트콘' 단종 소식에 누리꾼들이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또 저버린 롯데리아의 별"이라는 설명과 함께 마블 소프트콘의 사진이 게시되고 있다.

마블 소프트콘은 롯데리아의 대표 디저트 메뉴 중 하나로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달달한 초코시럽이 올라간 게 포인트다.

특히 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은 디저트로 최고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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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마블 소프트콘은 지난해 10월부로 단종됐다.

롯데리아 측은 인사이트에 "아이스크림류 가운데 판매량이 가장 저조해 단종을 결정했다"라고 단종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라이스 버거, 오징어 버거 등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버거들도 단종시키며 많은 소비자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던 롯데리아.

마블 소프트콘 단종 소식에 소비자들은 "햄버거 먹고 마블 아이스크림 먹으면 딱인데", "소프트콘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고ㅠㅠ", "좋아하는 것만 다 단종되네" 등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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