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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인 줄"…새해부터 '스노우 파크'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겨울왕국 '스노우 파크'로 변신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에버랜드, 겨울왕국 '스노우 파크'로 변신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 즐거움 가득한 겨울이 찾아왔다. 


31일 에버랜드가 2019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62일간 겨울왕국 '스노우 파크'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노우 파크'는 겨울(winter)과 재미(interesting)의 합성어인 '윈터레스팅(winteresting)을 주제로 삼았다.


에버랜드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눈썰매장은 물론 놀이터, 사파리까지 눈(snow)을 테마로 다양한 겨울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가족이 즐기기 좋은 눈썰매장·놀이시설 마련


에버랜드는 지난 30일 눈썰매장인 '스노우 버스터'의 모든 코스를 오픈했다. 눈썰매장은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하기 좋은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 3개 코스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탈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이색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도 있다.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마치 북극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커다란 이글루와 스노우 미로, 스노우 터널 등이 마련됐다.


고객들은 성공 시 무료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공 던지기 게임도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즐길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


에버랜드, 새해 맞이 SNS 행사도 진행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은 새해를 맞아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겨울왕국 콘셉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블링블링 매직가든, 별빛동물원, 황금우산길 등 에버랜드의 일루미네이션도 새해 황금빛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명당으로 손꼽힌다.


한편 에버랜드는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오는 오는 1월 1일~27일 SNS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진행된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꼭 이루고 싶은 새해 소원이나 꿈을 댓글로 남기면 손쉽게 응모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