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임직원들과 '쪽방촌 봉사'로 한 해 마무리한 한화토탈 권혁웅 대표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종무식에 앞서 쪽방촌을 방문해 추위에 떨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도왔다.

인사이트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 / 사진 제공 = 한화토탈 


권혁웅 대표, 임직원들과 함께 '쪽방촌 봉사' 진행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한화토탈이 서울사무소 인근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며 올 한 해의 업무를 마무리했다.


28일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회사 종무식에 앞서 서울 남대문 인근 쪽방촌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권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역 거주 어르신들에게 패딩점퍼 등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화토탈은 '서울시립남대문쪽방상담소'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적립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쪽방 이웃들의 방한용품 구입에 보탬이 되기 위함이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화토탈 


한화토탈, "앞으로도 한화그룹의 경영 철학 '함께 멀리' 실천할 것" 


한화토탈은 그 동안 본사가 있는 충남 대산공장뿐만 아니라 서울사무소 인근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 사업,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이처럼 소외계층 돌보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서울시 중구청으로부터 '우수자원봉사기업'으로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화려한 이벤트 보다는 임직원들이 종무식 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연말을 더욱 의미 있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