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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건 사야 해"…'황금 돼지 해' 맞아 국내 미출시 맥주 넣은 '칭따오 스페셜 에디션'

칭따오가 황금 돼지 해를 기념해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칭따오 1903'과 스테인리스 잔으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칭따오


칭따오, '2019 기해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한정 판매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칭따오가 새해를 맞아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맥주 제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28일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황금 돼지해를 맞아 복을 기원하는 패키지를 적용한 '칭따오 2019 기해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2019 기해년(己亥年)을 기념해 기획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칭따오


뉴욕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듀오 '토이오일(Toy-oil)'의 이동윤 작가와 협업한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칭따오와 함께 하는 순간을 '이중 그림(게슈탈트·Gestalt)' 기법을 적용했다.


이중 그림 기법은 여러 물체를 섞어 전혀 다른 새로운 물체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예로부터 행운과 재복, 기해년을 상징하는 동물인 돼지와 성취를 의미하는 날개 그림이 포함됐다.


또 한국을 상징하는 무궁화, 한복, 남산서울타워와 더불어 '양꼬치에는 칭따오' 슬로건과 맞게 양꼬치도 있다.


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화한 패키징의 이번 에디션에는 새해 결심 스티커가 함께 들어 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맥주 2병과 스테인리스 소재 전용 잔으로 구성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칭따오 473ml 2병과 스테인리스 소재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특히 구성된 맥주는 칭따오 라인업 중 가장 프리미엄 제품으로 국내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칭따오 1903' 맥주다.


칭따오 1903은 115년 전 칭따오가 처음 만들어질 당시의 독일 요리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또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병과 스테인리스 잔은 맥주가 빠르게 차가워지도록 하며, 끝까지 시원하게 마실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된 잔은 재사용이 가능해 환경 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고 깨질 위험이 없어 선물이나 소장용으로도 제격이다.


이번 에디션은 전국의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