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속 고생하는 훈련병 위해 애플파이 12,000개 선물한 맥도날드

(좌)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우) 사진 제공 = 맥도날드

맥도날드, 육군훈련소에 애플파이 1만여 개 제공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맥도날드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육군훈련소 장병들에게 애플파이를 선물했다.

28일 맥도날드는 지난 26일부터 사흘 간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헌신하는 육군 훈련병을 위해 논산 육군훈련소에 애플파이 1만 2,000개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해 7월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와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입소 훈련병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육군 훈련소 인근에 위치한 충남 논산DT점과 인근 레스토랑을 통해 입소 훈련병들을 위한 행복의 버거를 제공하고, 면회 가족이 없는 훈련병들을 위해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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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앞으로도 훈련병들 위해 힘쓰겠다"

이밖에도 맥도날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훈련병들의 사기 증진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 중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애쓰는 훈련병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보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앞으로도 훈련소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훈련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어린이병원 환우, 장애학생과 학부모 등 다양한 이웃들을 위해 5년 동안 20만개가 넘는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맥도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