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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백일섭 “짐꾼 아니고 이제는 패밀리야”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꽃패밀리로 거듭난 H4 할배들과 이서진-최지우 남매의 그리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via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세 번의 여행을 통해 더욱 돈독해진 이서진과 꽃할배들이 끈끈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H4 할배들과 이서진-최지우 남매의 그리스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같이 숙소에 모여있던 중 백일섭이 "예전엔 꽃보다 할배와 짐꾼 이서진이었는데 이제는 '꽃보다 할배 패밀리야"라며 함께 해온 이서진에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번 여행을 함께하며 할배들을 살갑게 챙긴 최지우에게도 '막내딸'이라 불러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여행 내내 잔소리를 주고받으며 티격태격하던 이서진과 최지우 역시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음날 어렵게 입성한 산토리니에서 "멜로 한 장 찍을래?"라는 이서진의 제안에 한 편의 로맨스 같은 모습을 보인 것이다.

 

내심 두 사람이 잘되길 바라던 할배들은 "둘이 어둑어둑할 때까지 놀다 오라고 하라"고 부추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8일 방송에서는 산토리니 여행을 끝으로 '꽃할배 패밀리'의 그리스 여행기가 마무리된다. 여행 후 서울에서 재회한 이서진과 최지우가 풀어놓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다. 

 

via tvN '꽃보다 할배' ​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