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대형 가전 수요 부진…목표가 6만5천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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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대형 가전을 중심으로 수요 부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로 입주 가전제품 수요 감소와 지난 해와 올해 상반기 가전 매출 호조에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올 4분기를 포함해 내년 초까지 대형가전의 수요 부진이 예상된다"며 "신규 가전 카테고리의 확장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나 아직 매출 비중이 낮고 온라인으로 구매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 감소한 9425억원으로, 영업이익을 16% 줄어든 243억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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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부담이 지속돼 영업이익이 감익을 기록할 것"


이와 관련 "지난 3분기에 이어 인건비 부담이 지속돼 영업이익이 감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보통신은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20% 수준의 역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통상 4분기 성수기였던 김치냉장고는 계절성이 크게 사라져 4분기 소폭 역신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 52시간 시행으로 영업사원 200명을 일시 채용해 분기 비용 부담이 약 3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수요 감소와 인건비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상쇄할 가전 카테고리 확장과 온라인 채널 성장이 이뤄지지 못한다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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