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8!"…에버랜드, 희망찬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사진 제공 = 에버랜드

에버랜드, 2019년 맞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된 페스티벌 진행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희망찬 2019년 맞이를 위해 '새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4일 에버랜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무리와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를 위해 오는 31일 밤 '새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밝혔다.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은 밤 11시 35분부터 약 35분간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파티 컨셉의 스페셜 갈라쇼와 함께 새해를 알리는 화려한 불꽃 쇼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스페셜 갈라쇼에서는 슈팅 워터펀, 해피 할로윈 파티 등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에버랜드 대표 공연들을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에버랜드

20여분 간의 스페셜 갈라쇼 이후에는 다 함께 송년을 상징하는 '올드 랭 사인' 노래를 부르며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밤 12시 정각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이날 평소 3배 이상인 1만 5000여발의 불꽃을 약 10분간 입체적으로 발사해 밤하늘에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저녁 9시 30분부터 약 70분간 '아듀 2018! 골드 윈터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김수, 재즈보컬리스트 김혜미, 테너 이규철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가들이 출연해 감미로운 분위기의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사진 제공 =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 무대에서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스페셜 공연이 저녁 7시 50분과 10시 40분 하루 2회 펼쳐진다.

어린이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동요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아카펠라로 공연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듀 2018! 골드 윈터 콘서트'와 아카펠라 공연은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는 페스티벌을 위해 31일 운영시간을 약 4시간 늘려 새벽 1시까지 오픈한다.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늦게 귀가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남, 양재, 수원, 용인, 분당(서현) 방면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 버스도 이날만큼은 새벽 1시 30분까지 특별 연장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