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G마켓이 엑소‧정해인‧아이유‧트와이스 애장품 판매해 기부합니다"
G마켓 글로벌샵이 엑소, 배우 정해인‧박해진 아이유, 트와이스, 레드벨벳 등 스타들의 애장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30% 할인쿠폰 증정
[인사이트] 서희수 기자 = 국내 1위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의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연말을 맞아 한류스타 애장품 캠페인을 진행한다.
24일 G마켓에 따르면 TV리포트와 올해 3년째 함께하는 스타 애장품 캠페인 '기브러브'를 진행해 스타들의 소장품과 싸인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응모권을 판매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천원 상당의 응모권을 구매하면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한류스타 15명이 참여했다.
배우 정해인과 박해진, 엑소 시우민, 아이유, 트와이스 모모, 레드벨벳 웬디, 뉴이스트 JR 등이다.
이들은 평소 착용했던 의류와 모자, 스피커, 가방, 시계 등을 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G마켓 30% 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중 개인 공지 또는 G마켓 글로벌샵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권 구매로 모인 기부금 전액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베트남 산간마을 소외지역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문지영 글로벌사업실장은 "올해도 케이팝 스타를 비롯해 한류스타들의 인기는 전세계적으로 뜨거웠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뜻 깊은 연말이 될 수 있도록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좋은 뜻에 동참하기 위한 팬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G마켓 글로벌샵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랜코리아는 UN경제사회이사회 협의 기구로 국제적 신뢰를 인정 받아온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 인터네셔널의 한국지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베트남 꼰뚬 성에 있는 유치원, 초등학교에 도서 지원 및 건물 보수 등을 지원하고 소외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