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셧다운 및 뉴욕 증시 하락으로 2050선까지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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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 연방 셧다운 영향으로 하락...2055.01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24일 코스피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등의 영향으로 2055.01에서 하락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는 6.48포인트(0.31%) 내린 수치다.


미 의회가 멕시코 국경 장벽 비용 문제로 인해 예산안 처리에 실패하면서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미 연방정부 기관 일부가 셧다운(업무정지)됐다. 셧다운 상황은 오는 27일 오후(한국시간 28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로 세 번째인 셧다운과 관련한 갈등이 내년 3월 재개되는 미·중 무역협상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뉴욕증시가 하락한 데 이어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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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67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91억원, 63억원씩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의약품(-1.93%), 건설업(-1.51%), 운수창고(-1.32%), 은행(-1.08%), 유통업(-0.82%), 전기가스업(-0.78%), 음식료업(-0.66%), 화학(-0.63%) 등은 하락하고 철강금속(1.35%), 보험(1.00%), 의료정밀(0.82%), 기계(0.75%) 등은 강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0.39%)를 비롯, 포스코(1.64%), SK하이닉스(0.67%), 현대차(0.41%) 등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4.32%), 삼성전자우(-1.43%), 한국전력(-1.05%), 삼성바이오로직스(-0.43%), LG화학(-0.28%)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660선까지 후퇴...환율 1125.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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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하락해 660선까지 밀려났다. 전 거래일보다 3.85포인트(0.57%) 내린 669.79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03억원, 143억원을 순매도하고 기관 홀로 134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1.46%), 신라젠(-3.52%), CJ ENM(-1.69%), 포스코켐텍(-0.62%), 바이로메드(-0.61%), 에이치엘비(-3.35%), 스튜디오드래곤(-0.53%) 등이 대체로 약세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125.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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