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뱅크' 가입자수 300만명 돌파기념 기부행사 진행

사진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QR코드 활용한 기부행사 진행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NH농협은행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부행사를 진행해 훈훈함을 준다.

23일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수가 30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간편QR결제 사랑의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 QR결제 기능을 활용,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QR코드를 찍으면 1만원이 결제되고,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당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됐다.

사진 제공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올원뱅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꾸준히 제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회장은 "금융지주 최초 통합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하고, 실이용자 비중이 72%에 달하는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올원뱅크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H농협은행 '올원뱅크'는 대화형 서비스인 '인공지능(AI) 상담톡' 기능과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NH프로포즈'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은행업무 플랫폼이다.

NH농협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올원뱅크' 전용 포인트인 '올원캔디'를 보유한 고객 대상으로 애플 '에어팟' 등 경품을 제공하는 '올원뱅크 올원캔디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