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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연말 맞아 대한적십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 전달

GC녹십자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으로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GC녹십자,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위해 성금 1억원 쾌척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GC녹십자가 연말을 맞아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21일 GC녹십자는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으로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통해 미래의 리더인 청소년을 육성하는 대한적십자의 취약계층 아동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가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인사이트2016년 GC녹십자-대한적십자사 기탁식 / 사진 제공 = GC녹십자


GC녹십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 되길 바라"


성금의 절반인 임직원 기부금은 올 한해 회사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것이다.


이 기부금은 주변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의 주거, 교육, 의료, 생계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최승권 GC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성금 기탁에 관해 "회사와 임직원들의 자발적 마음이 모인 것"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매년 12회씩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 연말 급여 1% 기부와 급여 1천원 미만 끝전 기부제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