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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해"…한세실업, 임직원 100여명과 화합하며 '소통의 아이콘' 등극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이 직원과의 화합을 위해 대화의 장을 마련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한세실업 직원이 2018년도 한 해 동안 제작한 제품을 임직원에게 소개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세실업


한세실업, 임직원과 화합과 소통의 시간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한세실업이 직원과의 화합을 위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 한세실업은 서울 여의도 한세실업 본사에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실업 조희선 부사장을 비롯해 영업과 물류를 담당하는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소통이 적었던 부서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은 7개국 한세실업 해외법인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영상 인사로 시작됐다.


인사이트조희선 한세실업 부사장이 '글로벌 비전 선포식'에서 임직원들에게 회사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세실업


30억 달러(한화 약 3조 3,696억 원) 수출 가시권에 있는 회사 비전 공유


이후 부서 별 업무와 향후 목표를 공유하고 업무를 하며 어려운 점 및 부서 별 강점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한세실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햄스(HANSAE Advanced Management System)'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회사 비전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인사이트Facebook 'hansaeco'


행사 마지막에는 임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뽑은 베스트 스마일상, 매너상 등을 시상하는 자리와 함께 회사에 대한 건의 및 희망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조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한세실업 임직원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회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해 직원들이 공통된 목표를 향해 하나가 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본사 직원들뿐 아니라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이 소속감을 높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