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렌, 착용감 좋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에어수' 출시

(좌) 사진 제공  = 클라렌, (우) Instagram 'clalen_kr'

클라렌, 한달용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에어수' 출시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클라렌이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한달용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출시했다. 

20일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 기업 인터로조의 대표 브랜드 클라렌은 렌즈 초보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한달용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 '에어수(AirSo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주요 안경원 및 렌즈샵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어수'는 낮은 모듈러스, 높은 함수율과산소전달율로 촉촉함과 함께 이물감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맑은 시야를 확보하고 장시간 착용에도 건조감을 덜어주는 한달용 투명 콘택트 렌즈다.

Instagram 'clalen_kr'

클라렌, "착용하지 않은듯한 착용감 덕에 고객 만족도 높을 것으로 예상"

클라렌의 신제품 '에어수'는 현재 국내 한달용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 중 낮은 모듈러스(0.5MPa)와 얇은 렌즈 디자인(0.059mm@-3.00D)을 자랑한다. 

모듈러스란, 렌즈의 단단한 정도를 의미한다. 에어 수는 모듈러스가 낮은 만큼 부드럽고 유연해 렌즈 초보자도 부담 없이 쉽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렌 관계자는 "착용하지 않은듯한 착용감으로 연약하고 예민한 눈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처음 렌즈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매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한 달용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