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국립서울현충원 감사패' 수상한 롯데건설

사진 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 순국선열을 기리는 봉사활동 꾸준히 진행

[인사이트] 오시영 기자 = 롯데건설이 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서울현충원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롯데건설은 지난 18일 꾸준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의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은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이 다가올 때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롯데건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이어나가겠다"

봉사단은 현충원에 방문할 때마다 참배, 묘역 헌화,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등 활동을 한다. 지난 2014년에는 현충원과 24번 장병묘역에 대한 자매결연도 맺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충원 봉사활동은 참여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년간 약 70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이렇게 감사패도 받았으니,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건설은 현충원 봉사활동 외에도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