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축구 열풍 부는 베트남서 박지성 초청해 팬 미팅 개최

사진 제공 = 조아제약

조아제약, 베트남 축구 열풍에 박지성 초청 현지 팬 미팅 개최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일한 대한민국 공식 파트너인 조아제약은 베트남의 축구 열풍을 지나칠 수 없었다.

19일 조아제약은 지난 1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맨유 앰버서더(홍보대사)인 박지성 선수를 초청해 '디노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베트남에 진출한 조아제약의 어린이 음료인 '디노'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아제약은 이를 위해 최근 베트남이 스즈키컵 우승을 하며 축구 열풍이 부는 것을 미뤄 박지성을 초대했다.

사진 제공 = 조아제약

이날 박지성은 호찌민 지역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사인볼 증정, 팬 사인회, 언론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박지성을 찾은 현지 시민은 이벤트특설무대를 가득 메우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조아제약은 지난 2016년 베트남 호찌민시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자사 제품의 현지 유통 총괄, 마케팅 전략 집행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조아제약의 어린이 음료 디노는 '스마트디노'와 '롱디노', 총 2종이다.

스마트디노는 칼슘과 아연 등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됐다. 또 롱디노는 마그네슘과 비타민 등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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