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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2018년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비정규직 820명 정규직 전환·간접고용 판매용역사원 339명 직고용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개선에 선도적 역할과 모범을 보인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2년간(2016년 7월~2018년 6월 기준) 기존 비정규직인 판매 전문 계약직 82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간접고용 근로자였던 판매용역사원 339명도 직접 고용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유연근무제와 PC 오프제, 가족사랑의 날 단축근무를 시행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받아 오는 2020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유지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으며 2020년까지 연속 5년 동안 가족친화기업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모성보호형 휴직(난임 휴직, 가족 돌봄 휴직 등)과 난임시술비, 태아보험료 지원, 남성 육아 휴직, 출산 축하 선물 등 임직원들의 출산 및 육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족 초청 프로그램, 학자금 및 콘도 지원, 금연펀드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