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어린이·청소년 위해 임직원 소장 도서 '1000여권' 기증한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청소년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 집에 도서 1천권을 기증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워홈


아워홈, 연말 맞이 도서 기증 캠페인 펼쳐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연말을 맞아 도서 기증 캠페인을 펼쳐 훈훈함을 준다.


19일 아워홈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 책 줄게, 헌책 다오' 도서 기증 캠페인을 진행해 모인 1천여권의 도서를 '구립 도화 청소년 문화의 집'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식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구립 도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아워홈 임직원들과 구립 도화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워홈 임직원들은 도서 기증 외에도 기증 도서 비치 장소인 북카페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등 독서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워홈


이에 사측은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에게 도서상품권을 증정하고 책 읽는 문화를 적극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워홈은 오는 22일 '동작 청소년 문화의 집'과 함께 '청소년 드림 산타'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소년 봉사자 150명은 직접 동작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가정에 방문해 '새 책 줄게, 헌책 다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어린이 도서를 전달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으로 사내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여유를 갖고 멋진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워홈은 가치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