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서 3년 연속 대상

(왼쪽부터) 이원술 대한소비자협의회 부회장, 서호영 동국제약 이사/ 사진 제공 = 동국제약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서 동국제약 대상 수상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동국제약이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제약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는 3년 연속이다. 

18일 동국제약은 전날인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3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개최된다.

각 산업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평가 조사 대상은 주거·레저·교통·운송·전자·통신·식품·패션·생활·유통·금융·서비스·문화 등이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주요 일반의약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높은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을 비롯해, 센시아, 판시딜, 훼라민큐 등 주요 일반의약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성을 가장 높게 평가받은 제약사로 선정,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마케팅 이사는 "그동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 등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조사 결과에서 나온 의견들을 제품 개발이나 마케팅 활동에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